
이번 위촉은 올해 개최 예정인 코리아(KOREA) 울산 궁도 국제학술발표회(세미나, 6월 10~13일)와 세계궁도대회(10월 31일~11월 4일)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고, 궁도의 세계화를 본격 추진하기 위한 조치다. 울산시가 글로벌 궁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국제대회 개최 역량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방편으로도 추진됐다.
시는 자문관 위촉을 통해 국제학술세미나와 세계궁도대회 참가국 확대, 행사 홍보 및 국제교류 협력 강화를 적극 추진한다. 세계 궁도 전문가들과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향후 세계궁도연맹 창립 등 지속 가능한 궁도 발전 체계 구축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번 국제행사 개최를 계기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활쏘기 기록을 보유한 궁도의 전통적 가치와 현대적 스포츠 문화를 아우르는 글로벌 중심지로 도약할 계획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자페르 메틴 아테스 위원의 국제적 네트워크 전문성은 울산이 준비 중인 국제학술세미나 및 세계궁도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궁도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세계화를 위해 다양한 국제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의사회와 캄보디아에 의료봉사단 파견

이들은 캄보디아에서도 의료 환경이 열악한 것으로 알려진 캄퐁츠낭주 롤리어페이어군 퐁로 보건소(Pongro Health Center)에서 무료진료 및 보건교육에 나섰다. 울산시와 울산시의사회, 민간봉사 단체에서 마련한 혈압측정기, 돋보기, 의류, 학용품 등도 기증했다.
특히 3일에는 캄보디아 캄퐁츠낭주 주지사를 예방하고 울산시의사회가 마련한 성금 1만 달러를 캄보디아 적십자사에 전달하는 기증식을 실시했다. 성금은 캄퐁츠낭주 고아원 사업 지원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의료봉사단 파견은 의료 손길을 필요로 하는 개도국에 대한 의료봉사를 통해 현지인의 보건 건강에도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울산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홍보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올해로 11년째 공적 개발 원조(ODA) 대상국에 해외 의료봉사단을 파견하고 있으며 캄보디아의 경우 이번 방문을 포함해 여섯 번째 파견이다.
#자동차 분야 중소기업 긴급 경영안정자금 100억 추가 지원
울산시가 자동차 분야 중소기업에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투입한다. 울산시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자동차 분야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긴급 경영안정자금 100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울산지역 올해 중소기업 지원 자금 총 규모는 총 2300억원으로 늘어났다.
이 자금은 지역경제 동력 창출 등을 위한 연구개발이나 경영 안정을 위한 기업 운영 등에 사용된다. 대상은 울산에 사업장을 두거나 둘 예정인 자동차 협력사 또는 부품 공급 업체 등이다. 지원 조건은 업체당 5억원 이내고, 상환 기간은 2∼4년이다.
협약 금융기관 12곳은 경남은행, 국민은행, 기업은행, 농협은행, iM뱅크, 부산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산업은행, 우리은행, 한국수출입은행, 새마을금고중앙회 등이다. 신청은 12일부터 14일까지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미국의 자동차 수입 관세 발표 등으로 지역 자동차 부품 기업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긴급자금 지원이 지역 중소기업들의 위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혜림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