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도는 정량평가 부문에서 98개의 지표 중 97개 지표의 목표를 달성하며 역대 최고 목표달성도를 기록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수확했다. 올해 목표달성도 98.9%는 전년(96.6%) 대비 2.3%p 높은 역대 최고 실적으로 전국 2위를 달성했으며, 이는 전국 평균 목표달성도 95.7% 대비 3.2%p 높은 수치다.
정성평가 부문에서는 △가족센터 가족서비스 우수사례, △대학 및 지자체 연계·협력 우수사례, △시민 참여형 보훈문화 행사·체험 우수사례 등 총 3개의 우수사례가 선정됐으며, 국민평가 부문에서는 △지역 응급환자 이송·수용체계 개선 활동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가족센터 가족서비스 우수사례’는 전국 최초로 광역형 가족센터를 구축해 효율적이고 포괄적인 가족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가족센터 통합으로 사례 관리 실적이 전년 대비 43.8%, 자원연계 실적이 73.6% 향상됐고, 취약위기가족의 자기효능감과 가족기능척도가 각각 34.1%, 28.5% 증가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있었다.
‘대학 및 지자체 연계협력 우수사례’는 2020년에서 2022년 3년 연속 우수에 이어 올해 네 번째로 선정돼 경남도가 글로컬 선도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특히 경남 미래전략산업 교육발전특구선도지역 지정, 지역 주도 대학혁신 기본계획 수립, 도내 5개 대학이 글로컬대학에 선정되는 등 성과를 달성했고, 국립대-도립대 통합 모델을 구축해 지역혁신 선도 글로컬대학30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시민 참여형 보훈문화 행사체험 우수사례’는 호국독립민주의 영웅들을 다채로운 방식을 통해 일상 속 체험하는 공간과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국민재능기부를 통해 알려지지 않은 경남의 독립운동가의 얼굴을 형상화한 ‘전국에서 전해온’ 전시회, 위대한 190인 독립운동가 알리기 홍보, 창원 독립운동가가 새겨진 지류 상품권 발행 등 타 지자체와 차별적인 보훈 문화를 이끌었다.
‘지역응급환자 이송 수용체계 개선 활동 우수사례’는 ‘응급의료상황실’ 구축 사례가 선정됐다. 응급의료지원단과 소방이 협업해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병원을 선정하고 전원을 조정하는 등 응급의료 기반을 강화했다는 평가다. 이는 민선8기 도정 중점과제로 추진돼왔으며, 지역사회에서 응급의료 컨트롤타워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경남도는 ‘미달성지표 제로화’를 목표로 월별 실적관리, 추진상황 및 대책보고회를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역량강화 교육, 자체 및 전문가 컨설팅 뿐만 아니라, 부서별 찾아가는 토론회 추진 등을 통해 평가관심도와 이해도를 제고했다. 찾아가는 시군 컨설팅을 통해 도와 시군 간 적극적인 소통과 협업으로 실적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김기영 경상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체계적인 대응과 시군 지표 담당공무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도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이 만들어낸 결과”며, “앞으로도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는 정부 차원의 유일한 지자체 대상 종합평가로, 정부합동평가기본법에 따라 행정안전부장관이 중앙행정기관장과 공동으로 17개 시·도의 국가위임사무·국가보조사업, 국가 주요시책 등의 효율적인 수행 능력을 종합평가하는 제도다.
올해는 6대 국정목표 115개 지표(정량 98, 정성 17)에 대해 지난 1년('24년)간의 실적을 대상으로 시도 간 상호검증과 중앙부처 및 합동평가단의 실적 검증을 거쳐 정량지표는 목표달성도를 평가하고 정성지표는 우수사례 선정을 실시했다. 경남도는 주요 국·도정 정책이 현장의 도민에게까지 효과적으로 잘 전달되고 실행되도록 정부의 합동평가와 연계해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제10회 우포따오기 야생방사 성황리 종료

지난 2019년 첫 방사를 시작으로 2021년~2023년은 봄과 가을 2회에 걸쳐 방사 행사를 진행해 올해로 10회째가 됐다. 10회에 걸쳐 그동안 총 355마리의 따오기를 자연으로 돌려보냈으며, 올해 남은 기간 35마리를 추가 방사할 계획으로 이를 더하면 올해까지 총 390마리를 방사하게 된다.
우포늪을 중심으로 한 따오기 복원 사업은 2008년 중국에서 기증 받은 한 쌍의 따오기를 시작으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창녕군의 뛰어난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증식·복원에 성공했고 야생 방사까지 이어졌다. 그 결과, 멸종 야생동물 2급인 따오기를 경남 지역을 벗어난 부산시, 대구시, 경기도(시흥시), 강원도(강릉시)와 전라북도(남원시) 지역에서도 볼 수 있게 됐고 환경보호와 생태계 보전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이 높아졌다.
정병희 경남도 환경정책과장은 “2008년부터 시작된 복원 사업의 결과로 따오기는 다시 우리나라의 하늘을 날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에서 따오기를 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따오기 복원과 야생 방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글로벌 융복합 창업페스티벌 GSAT 2025 최종보고회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7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글로벌 융복합 창업페스티벌 GSAT 2025’ 최종보고회를 열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명주 경제부지사가 주재했으며 경남도,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전기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16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개최 20여 일을 앞두고 △개·폐막식 연출안 △공식행사와 콘퍼런스 △세부프로그램 운영 계획 등 추진사항을 최종 점검하고, 창업 유관기관별 협력방안 논의와 의견수렴을 했다.
김명주 도 경제부지사는 “GSAT 2025는 행사를 넘어 기술창업 생태계의 확장과 새로운 투자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며 “올해는 해외 투자사 초청, 글로벌관을 신설하고 대중견기업 참여도 확대돼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과 투자자 만남(밋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GSAT 2025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홈페이지·주요 소셜미디어 채널을 개설해 행사 소식을 편리하게 제공하고 있다. 도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자 창원 지역 주요 거점(창원광장)에 홍보탑을 설치했고, 신문·라디오·조명 광고 등으로 GSAT 2025를 홍보하고 있다. 글로벌 융복합 창업페스티벌 GSAT 2025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