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주말 드라마 ‘삼대째 국수집’이 제목을 변경했다.
▲ 백년의 유산 대본 리딩 모습 |
제작진은 21일 “내년 1월 방송 예정인 ‘삼대째 국수집’이 ‘백년의 유산’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극중 엄팽달(신구 분)이 삼대째 가업으로 내려온 국수공장을 물려주는 이야기로 진행된다”며 “‘백년의 유산’이 더 적합하다고 판단했음을 설명했다. 또한 ”가족의 사랑에 대한 의미를 깨닫는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백년의 유산’은 구현숙 작가가 집필·주성우 PD가 연출하며 신구·정혜선·유진·이정진·한고은 등이 출연한다. ‘메이퀸’ 후속으로 내년 1월 중 방송된다.
동진서 기자 jsdong@ilyo.co.krX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