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행권은 내부통제 강화로 금융사고 적발 건수가 늘어난 측면이 있다고 해명하며 인공지능 등을 통해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 고도화 등 내부통제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5대 은행 중 하나은행이 5건으로 488억 4500만 원 규모의 금융사고 피해가 발생했다. 국민은행(4건·110억 9800만 원) 농협은행(2건·221억 5100만 원), 신한은행(2건·37억 500만 원) 등이 뒤이었다. 우리은행은 올해 금융사고 관련 공시가 없었다.
5대 은행 금융사고 건수는 2020년 51건에서 2023년 36건까지 줄었으나 지난해 86건으로 급증한 바 있다.
단일 사고 규모도 하나은행이 305억 원으로 피해가 가장 컸다. 지난달 14일 공시한 외부인 사기에 의한 금융사고로 차주사가 부동산 구입을 위한 잔금대출을 받기 위해 은행에 제출했던 계약금, 중도금 이체확인증이 허위였다.
은행권은 인공지능 등을 활용해 내부통제를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동민 기자 workhard@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