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학생 시절 사진 공개한 강풀 = 출처 강풀 트위터, 다음 |
웹툰 작가 강풀이 ‘충격과 공포’를 보여준다며 자신의 중학생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강풀은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인간들아. 심심하지? 내가 지구 종말 전에 충격과 공포를 보여줄까?”라며 “충격과 공포: 나 중딩 때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강풀의 모습은 부푼 머리와 뚱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강풀은 이어 “아내는 내 중딩 때 증명사진을 지갑에 넣고 다니다가 우울할 때마다 꺼내서 들여다보고는 박장대소를 하신답니다. 여보”라는 글을 덧붙였다.
강풀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정말 지구 종말이 가까워 오나 보다다”, “류현진 닮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정환 인턴기자 kulkin85@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