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개국 25개 도시로 출범해 지금은 131개 도시, 57개 민간 회원을 두고 있다. 경남은 김해시와 창원시, 통영시, 거제시, 남해군, 하동군이 회원이다. 광저우 국제관광전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관광 박람회 중 하나로 매년 전 세계에서 다양한 국가와 도시들이 관광 관련 산업과 협력을 확대하는 중요한 행사다.
올해는 TPO 집행위원회, 중국 지역회의가 함께 개최돼 TPO 홍보관과 라운지 운영, TPO 공동홍보설명회와 관광자원 시찰, 네트워킹 만찬 등 여러 부대행사가 열렸다. 김해시는 경남도, 경남도 해외사무소 직원과 함께 참가해 TPO 회원 도시별로 맞춤형으로 홍보했다.
TPO 집행위원회와 중국 지역회의에 참석해 회원 도시 국가 언어로 제작된 홍보물과 영상을 배포하고 1대1 대면 마케팅 등 적극적인 총회 유치 활동을 벌였다. TPO 공동홍보설명회에도 참가해 TPO 회원 도시뿐만 아니라 국제관광전에 참가한 여러 관계자에게 김해 관광의 매력을 알렸으며 TPO 홍보관과 라운지 참여로 회원 도시 간 네트워킹 확대에 주력했다.
김해시 송둘순 관광과장은 “김해는 편리한 교통망과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가진 글로벌 관광도시로서 이번 활동을 바탕으로 김해 관광의 국제적 인지도를 높이고 2027년 TPO 총회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제 우호도시 중국 다롄시 초청 방문

이번 방문은 지난 4월 김해시에서 열린 ‘2025 가야문화축제’에 다롄시가 대표단과 예술공연단을 파견한 것에 대한 답방 성격으로 양 도시 간 우호 증진이 기대된다. 김해시 대표단은 축제 개막식과 우호도시 시장 원탁회의에 공식 참가해 양 도시 간 교류 의지를 재확인했으며 공연단은 개막식 무대에서 가야를 주제로 한 전통무용을 선보여 현지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배선영 문화관광국장은 “양 도시 간 우호 관계를 재확인하고 문화예술을 매개로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다지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문화, 관광, 교육,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국제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시는 오는 7월 동아시아 문화도시 후속 사업으로 ‘2025 동아시아 청소년 문화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해시 국제 자매․우호도시인 일본 무나카타시와 중국 다롄시 청소년들이 김해시를 방문해 다양한 문화 체험과 교류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제13회 지구사랑 환경 그림그리기대회 개최

지구사랑 환경 그림그리기 대회는 김해시 기후변화홍보체험관 개관과 함께 어린이들의 환경보전의식 함양과 탄소중립 실천 생활화를 위해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해왔다. 작년 기후변화홍보체험관을 이전하면서 올해부터는 부곡로 33 친환경에너지공원 내 위치한 탄소중립체험관 야외 행사장에서 개최한다.
대회 주제는 당일 현장에서 발표하며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와 고학년부 3개 부문별로 심사해 시상한다. 대상 3명, 최우수상 6명, 우수와 장려상 각 9명, 특선과 입선을 선발해 6월 13일 김해탄소중립체험관 누리집에서 발표한다.
그림그리기 대회와 함께 온 가족 모두가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재활용품을 이용한 놀이도구 만들기와 개운죽 식물 간이화분 만들기 △뚜드림공작소를 이용한 폐플라스틱 뚜껑으로 열쇠고리 만들기 △자가발전 체험기구(풍선타워)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도시락 다회용기 사용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한다.
참가비는 없으며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 또는 단체는 김해탄소중립체험관 누리집에서 예약하거나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탄소중립체험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고 문의는 김해탄소중립체험관(월요일 휴관)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환경에 대해 생각하고 그림으로 표현하는 과정에서 환경보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를 준비했으니 가족과 함께 봄나들이하러 오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