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푸디스트가 갖고 있는 타임월드점 직원 식당(단체 급식) 운영권은 아워홈이 가져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아워홈은 최근 갤러리아 광교점(경기 수원) 직원 식당 운영권을 수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푸디스트는 과거 한화그룹 계열사인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2020년 FC부문(위탁급식 및 식자재 유통 사업)을 물적 분할해 설립됐으며 그해 사모펀드 운용사 ‘VIG파트너스’에 매각됐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푸디스트는 갤러리아 타임월드점 외에도 명품관(서울 강남구), 진주점(경남 진주), 센터시티점(충남 천안), 광교점(경기 수원) 등의 직원 단체 급식을 운영해왔다.
타임월드점 직원 식당 운영을 맡을 새 업체는 아워홈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워홈은 최근 갤러리아 광교점과 직원 식당 운영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한화갤러리아가 운영하는 모든 백화점의 직원 식당을 푸디스트가 운영한 이력을 근거로 갤러리아 타임월드점 운영 역시 아워홈이 맡을 가능성이 높다.
아워홈 관계자는 “계약 수주와 관련된 사항은 외부에 공개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푸디스트의 타임월드점 직원 식당 운영 종료는 계약 기간 종료에 따른 것”이라면서 신규 직원 식당 운영 업체 계약 관련 사안에 대한 언급을 피했다.
한편 아워홈은 지난 15일 한화그룹 내 계열사인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아워홈 지분 58.62%를 확보하면서 한화그룹 계열사가 됐다. 인수 금액은 총 8695억 원이다.
아워홈은 지난 16일 임시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로 김태원 한화갤러리아 미래사업TFT장(부사장)을 선임했다.
박찬웅 기자 rooney@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