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O 외국인 투수 한 경기 최다 탈삼진 기록은 14개다. 2013년 한화 대니 바티스타, 2014년 삼성 라이온즈 릭 밴덴헐크, 2018년 LG 트윈스 헨리 소사, 2022년 SSG 랜더스 윌머 폰트, LG 아담 플럿코, 올해 NC 다이노스 라일리 톰슨, SSG 드류 앤더슨 등 7명의 선수가 14탈삼진을 기록한 바 있다.
이 기록은 폰세가 7회 초 선두타자 박성한을 헛스윙 삼진 처리하며 깨졌다. 15번째 탈삼진이었다.
KBO리그 역대 한 경기 최다 탈삼진 기록은 정규이닝 기준으로는 한화 류현진이 갖고 있었다. 2010년 5월 11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9이닝 동안 17개의 탈삼진을 기록했다.
연장전까지 포함하면 선동열 전 감독이 한 경기 최다 탈삼진 1위로 집계된다. 1991년 해태 타이거즈 시절 선동열이 13이닝 동안 18탈삼진을 기록한 바 있다.
폰세는 1회, 6회에만 세 타자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우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8회까지 18개의 삼진을 뽑아낸 폰세는 2피안타, 1볼넷만을 허용하는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한편 한화는 9회 마무리 투수 김서현의 무실점 피칭으로 SSG와의 더블 헤더 1차전을 1:0으로 승리했다.
박찬웅 기자 rooney@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