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증 실험은 실제 화재 상황을 모사하기 위해 가연물을 설치한 실험용 컨테이너 구조물에서 진행됐으며, 수압배연 관창 2종(A, B형)과 자연배연을 비교하는 3가지 시나리오로 반복 실시됐다. 각 실험에서는 △ 내부 온도 변화 △ 연기 농도(PM 수치) △ 가시거리 확보 시간 △ 화재 진압 소요 시간 등 주요 물리·환경 변수를 계측 장비로 정량 측정했다.
실험 결과는 향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장비의 배연 성능과 진압 효율성에 대한 객관적 지표로 활용되며, 화재 발생 시 소방전술 개선에 참고 자료로 쓰일 예정이다.
이택희 미추홀소방서장은 “실증 기반의 훈련은 장비의 기능을 넘어 소방전술의 정밀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데 필수적”이라며 “현장 대응력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기술 기반 훈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