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연기를 들이마신 70대 남성 한 명을 구조했다. 추가로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불이 난 지 2시간이 넘었지만 아직 큰 불길은 잡히지 않은 상태다. 화재로 인해 을지로4가에서 3가 방향 차로가 전면 통제되며 교통체증이 빚어지고 있다.
불이 난 곳은 재개발 예정 지역으로 대부분 사람이 없는 빈 건물로 좁은 골목에 건물이 밀집돼 급격히 불이 번진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 사용하지 않는 단층 건물 1층에서 원인 미상의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구청은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차량은 건물 주변 도로를 우회하고 인근 주민은 통행을 자제해 달라”고 전했다.
정동민 기자 workhard@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