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 팀이 뉴욕 타임스퀘어에 선보일 비빔밥 광고. |
서경덕 교수는 “12월 초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대형 빌보드 광고판에 대한민국 관광 광고를 올렸다. 이번에는 바로 옆 전광판에 비빔밥 영상광고를 또 올리게 됐다”며 “뉴욕 타임스스퀘어는 세계인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장소인 데다가 특히 크리스마스와 새해맞이 행사 주간에는 약 3000만 명의 유동인구가 있으므로 홍보 효과가 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번 비빔밥 광고는 24일부터 내년 1월 초까지 500차례 노출될 예정이다. <무한도전> 김태호 PD는 “4년 동안 한식의 대표주자인 비빔밥을 연속해서 홍보해 왔다. 다른 한식메뉴뿐만이 아니라 한국 홍보에 도움 될 수 있는 일을 서 교수와 함께 계속 벌일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무한도전과 서 교수의 비빔밤 광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무한도전! 태호형님 멋져부러”, “뉴욕 한복판에 비빔밥 광고라니 자랑스럽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정환 인턴기자 kulkin85@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