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풍매너로 일본팬들을 사로잡은 가수 김현중. 출처=키이스트 |
김현중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도쿄, 나고야, 오사카, 히로시마, 후쿠오카 등 일본 5개 도시에서 팬 사인회를 가졌다. 팬 사인회는 김현중이 직접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중은 팬 사인회에서 2000여 명의 팬들과 직접 만나 각별한 팬 사랑을 드러냈다. 특히 몸이 불편해 휠체어를 탄 팬들에게 직접 다가가 악수를 청하고 사인을 해주는 등 배려 깊은 모습을 보여 일본 팬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김현중은 지난 12일 일본에서 첫 번째 정규앨범 <언리미티드>를 발매해, 발매 당일 5만 7000여 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오리콘 데일리 차트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과시한 바 있다.
박정환 인턴기자 kulkin85@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