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이날 훈련에는 정종복 기장군수가 직접 참여해 현업 근로자들과 함께 비상 대응 시나리오에 따라 행동하고 근로자의 역할을 분담하는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내실있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군은 △작업도구(낫) 안전 사용법 △작업 전 점검 사항 △작업 후 도구 안전관리 방법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하면서,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대응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반복적인 교육과 훈련이 비상 상황에서 자신과 동료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사업장 비상조치 매뉴얼이 실제 이행에 문제가 없는지 다시 한번 검토해 미흡한 부분은 수정 및 보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장 반딧불이 생태체험 행사’ 개최

기장군은 지난 2010년부터 지역 내 반딧불이 서식지 탐사를 지속해 왔으며, 이를 통해 운문산반딧불이와 늦반딧불이 등이 기장 곳곳에 서식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에 군은 환경지표 곤충인 반딧불이가 서식하는 청정 도시 기장군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반딧불이 행사를 본격적으로 개최했으며 올해로 열 번째를 맞이하고 있다.
자연의 빛을 간직한 반딧불이를 주제로 하는 색다른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끌어내면서, 여름철 기장군을 대표하는 생태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 행사는 모두 2,7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행사 기간 중 매일 3회(19:30, 20:30, 21:30)에 걸쳐 1.4km 무장애 탐방로를 따라 인솔자와 함께 반딧불이를 관찰하는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는 기장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약과 행사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특히 3회차 탐사는 현장 접수로만 가능하다. 탐사에 앞서 행사장 주무대에서는 ‘괜찮아, 나는 빛이 나니까!’라는 주제로 극단 가마골의 테마공연이 펼쳐지면서, 반딧불이에 대한 친근하고 감성적인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행사장 내에는 반딧불이 생태학습관이 마련되어 다양한 전시와 영상이 상영된다. 다만, 야외에서 진행되는 행사로 우천 등 당일 기상 여건에 따라 지연 또는 취소될 수 있으니 사전 일정 확인이 필요하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올해는 기장군이 복군 3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인만큼, 반딧불이와 함께 맑고 빛나는 자연환경을 지키며 성장해 온 기장군을 되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장군은 지난 5월 반딧불이의 안정적인 서식환경을 보호하고 생태계 보전에 기여하기 위해 ‘기장군 반딧불이 서식지 보호 조례’를 제정했다. 이를 통해 지역 생태자원의 체계적인 보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반딧불이를 중심으로 한 생태 보전 활동과 친환경 도시 이미지를 확산시키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올바른 손씻기 아동극 공연 큰 호응

극 중 주인공인 피터팬이 아이들의 손을 씻지 못하게 해 아프게 한 후쿠선장을 혼내주는 내용으로, 손씻기의 중요성을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통해 풀어냈다. 올바른 6단계 손씻기 방법을 노래와 율동으로 익히는 등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위생교육을 진행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올바른 손씻기 실천만으로도 많은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다”며 “특히 자라나는 어린아이들의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을 유도하도록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손씻기는 셀프백신으로 언급될 만큼 각종 감염병을 예방하는 가장 손쉽고 효과적인 방법이다.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씻는 올바른 손씻기 실천만으로도 호흡기 질환과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을 50%~70%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즈소아과와 ‘아동 성조숙증 진료비 및 검사비’ 지원

지원 대상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중 성조숙증이 의심되는 아동이며, 기장군 드림스타트와 오즈소아과에서 진료와 검사비 일부를 지원한다. 특히 성조숙증은 성장판의 조기 폐쇄로 인해 최종 신장을 낮추고 심리적인 어려움을 유발할 수 있는 만큼, 조기 발견과 개입이 매우 중요하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 협력 의료기관인 오즈소아과는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가 상주하고 있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진료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장군 관계자는 “이번 오즈소아과의 협력을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면서, 경제적 부담으로 적기 진료를 받지 못하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장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 복지, 교육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국가사업으로 분야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이면 누구나 드림스타트로 문의해 상담받을 수 있다.
#군민 평생학습의 요람 ‘2025 제2기 평생학습 강좌’ 운영

△친환경 우리집 홈카페 클래스 △나홀로 민사소송하기 △노벨문학상 수상작과 함께 여름날을 걷다 등 다양한 취미·교양, 인문, 자격증 과정과 함께, 5060 신중년을 대상으로 하는 △아름다운 한국전통민화 △도슨트교육사(자격증반)’등 맞춤형 평생학습 강좌가 마련됐다.
기장군민어학당은 영어·일본어·중국어 등 수준별 어학 과정 및 모바일화상(전화) 강좌 등 43개의 프로그램이 개설된다. 이번 군민어학당 프로그램에는 프랑스어 입문 과정이 신규 개설됐으며, △아이를 가진 부모를 위한 ‘엄마표 영어 첫걸음’,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인 △영어 비즈니스 메일 △영어 표현의 사소한 차이 △오해없이 소통하기 등 특별강좌가 개설돼 수강자의 흥미를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2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6월 23일부터 9월 5일까지 총 10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20세 이상 기장군민 또는 기장군 소재 직장인이면 신청 가능하다. 단, 기장군민대학 5060 신중년 과정은 197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일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수강신청은 6월 9~10일 양일간 진행되며, 수강 희망자는 기장군 평생학습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장군민대학과 기장군민어학당의 다양한 강좌를 통해 군민들이 배우는 즐거움과 성장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평생학습 강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기장군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기장군민대학 및 기장군민어학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