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삭의 모습으로 방송에 출연한 안연홍. 사진출처=KBS 2TV <여유만만> 캡처 |
배우 안연홍이 만삭의 모습으로 방송에 출연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한 안연홍은 출산 예정일이 언제냐는 MC들의 질문에 “12월 말이 예정일이다. 정말로 출산이 임박했다”고 말했다.
이에 MC 조우종 아나운서가 “여기서 낳을 건 아니죠? 혹시 오늘 방송 중에 출산하시는 거 아닌가? 뜨거운 물을 준비해야 할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자 안연홍이 “걱정이 된다”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연홍은 1살 연하인 프로게임단 감독 출신 조정웅 씨와 2008년도에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여유만만>은 수족냉증을 주제로 탤런트 김혜정, 김경숙, 안연홍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박정환 인턴기자 kulkin85@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