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같은 기간 전국 평균 분양가는 4억 8473만 원으로 집계돼 전년 동기 대비 9.1%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7억 6119만 원)은 13.5%, 5대 광역시 및 세종(4억 7881만 원) 1.7% 상승했다. 도 지역은 7.1% 오른 3억 5143만 원에 분양가를 형성했다.
서울 59㎡ 분양가는 이른바 ‘국민평형’ 84㎡(16억 1668만 원)의 상승률(19.3%)을 웃돌아 상대적으로 더 빠르게 오르고 있는 추세다.
서울 인기 지역을 중심으로 ‘똘똘한 한 채’에 대한 수요가 높은 가운데 1인 가구 확산으로 소형 평수가 인기를 끌면서 분양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한편 서울과 지방 아파트 공급 격차가 부동산 시장 양극화를 더욱 부추기고 있다. 지난달 전국 민간 분양 아파트 공급물량은 총 5690가구로 작년 동기(1만 4938가구) 대비 61.9% 감소했다.
서울은 269.5% 급증한 1766가구가 공급돼 5월 기준으로는 2020년 이후 최대치를 나타냈다.
반면 전국 17개 시도 중 인천, 울산, 세종 등 10곳 공급 실적은 0으로 나타났다.
비수도권 중 공급이 가장 많은 곳은 부산(758가구)이었고, △대구(540가구) △전남(208가구) △경북(90가구) △광주(81가구)가 뒤이었다.
리얼하우스 관계자는 “소형 아파트가 서민이 더는 들어갈 수 없는 가격까지 오르지 않게 공급 확대와 동시에 분양가격을 안정시킬 수 있는 묘책이 나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동민 기자 workhard@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