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 사장은 취임 이후 안전을 강조하며, 경영 최우선 과제로 안전경영을 목표로 달려오면서 조직개편을 통해 안전 조직을 기존 ‘처’에서 ‘단’으로 승격해 조직 및 인원을 보강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날 위원회 역시 이러한 안전경영 의지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 한국남동발전의 경영진을 비롯해 협력기업 경영진, 남동발전 노동조합 대표, 협력기업 노동조합 대표, 외부 안전전문가 등 총 15명으로 구성된 위원들이 참석했다.
안전경영위원회는 정부의 ‘공공기관의 안전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라 설치된 안전분야 심의 및 자문 기구로, 안전·보건 관련 주요 사항을 논의하고 정책 수립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이 자리에서 발전소 건설과 발전산업 현장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여러 안건이 논의됐다. 특히 위원회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발전소 운영·정비 분야 협력기업으로 한정돼 있던 위원회 참여 대상을 건설 분야 및 발전회사 정비 적격 기업까지 확대하는 방안이 심의됐다.
정기회의를 반기 말에 고정 개최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경영상황을 고려해 보다 유연하게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됐다.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안전관리 지원제도의 확대 방안과 발전현장 내 안전관리체계의 실효성 제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내·외부 위원 간 활발히 논의됐으며, 안전문화의 정착과 발전을 위한 실질적 방향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
강기윤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남동발전 임직원과 협력기업이 함께 우리 현장의 안전을 지켜나가자”면서 “이러한 안전동행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이뤄냄으로써 산업안전과 보건의 모범이 되는 발전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가유공자 생계비 지원

한국남동발전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생계가 곤란해 어려움을 겪는 경남지역 거주 국가 유공자 및 유가족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기탁식을 마련됐다.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30세대에게 생계비를 지원하고, 조국을 위해 헌신한 이들에 대한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했다.
강기윤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준비한 정성이 국가유공자 여러분과 가족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면서 “앞으로도 한국남동발전은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 여러분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한전산업개발과 감사 및 청렴분야 협약

한국남동발전 백상원 상임감사위원, 한국전기안전공사 허정환 상임감사, 한국산업개발 박일권 상임감사를 비롯, 협약기관의 자체감사기구 소속 감사실장 등이 참석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력, 안전, 환경분야의 감사 전문성 향상 △감사 인프라 및 제도 개선 △청렴·윤리 문화 조성 및 확산 △감사 모범사례 공유 등에 대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백상원 상임감사위원은 “최근 경영환경의 복잡성 증대로 감사 역할 또한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고 막중해 위험을 사전에 인식하고 예방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전문성을 발휘해 전력, 안전, 환경분야의 공동 대응과 상호 보완으로 감사 전문성을 확대하고 감사모범사례를 공유한다면 우수사례 확산, 안정적인 전력생산과 무사고, 친환경 환경설비 발전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허정환 상임감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의 감사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에너지 분야를 선도하는 각 기관의 활발한 업무 협력과 인적 교류를 통해 감사성과를 제고하고 안전과 내부통제,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일권 상임감사는 “이번 업무협약은 일상적인 감사업무 공유에서 한 단계 도약된 감사업무 증진을 기대한다”며 “3개 기관의 선진화된 감사업무 교류로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드는데 초석을 다지자”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이 보유한 우수 제도, 전문성, 독립성 강화 방안, 감사우수 사례 공유 등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감사 활동 관련 전문 인력을 교차 지원하는 방식의 합동·교차 감사 체계를 마련한다. 각 기관이 보유한 직무 커버리지를 확대해 감사업무 역량 기여와 기관 리스크의 선제적 발굴, 완화 등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