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견례에는 주광덕 시장과 김용연 남양주시지부장을 포함한 양측 교섭위원 20명이 참석했다. 대표 교섭위원의 인사말, 단체협약 추진사항 보고, 요구안 제안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노조가 제시한 요구안은 총 152개 조항으로 △특별휴가 확대 △복지포인트 인상 △당직 및 비상근무 운영 개선 △AI·디지털 기술 기반의 업무 효율화 등 실질적인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한 내용이 다수 포함됐다. 이 중 23개 조항은 기존 조항의 개정, 5개 조항은 신규 신설 항목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단체교섭은 시정의 동반자인 노조와의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조직문화와 근무 여건을 개선해 나가는 중요한 절차"라며 "시는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교섭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번 상견례를 시작으로 노조와의 실무교섭 및 본교섭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각 조항에 대한 실질적 논의와 합의를 통해 조합원의 권익을 보장하고 시의 조직문화와 행정 효율성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영식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