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는 “서울사랑상품권은 결제 수수료가 0원으로 부담이 없고, 서울 전역 가맹점 외에도 공공 배달앱 ‘서울배달+땡겨요’, 소상공인 온라인전용관 ‘e서울사랑샵’ 등에서 폭넓게 사용할 수 있어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 혜택을 누리며 실질적인 지역경제 회복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서울사랑상품권의 사용처도 확대할 예정이다. 기존 24만 개 수준이던 가맹점은 신용카드사와 협력해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신용카드 가맹점 24만 개를 추가 등록, 총 48만 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추가 등록된 가맹점은 별도 신청 없이 소비 쿠폰 사용이 가능하며, 결제 방식은 바코드 또는 터치 결제로 가능하다.
이번 추가된 가맹점을 대상으로 관할 자치구 주민센터를 통해 민생회복 소비 쿠폰의 결제 방법 및 서울페이 가맹점 모드 신청 방법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소비자 이용 편의를 위해 가맹점 안내 및 홍보도 강화한다는 입장이다. 소비 쿠폰 사용이 가능한 가맹점에는 전용 스티커를 제작해 배포하고, 가맹점 조회 기능도 확대한다. 기존 서울페이플러스 앱은 물론, 서울시 누리집에서도 ‘가맹점 찾기’ 기능을 제공해 시민들이 서울사랑상품권 사용 가능 매장을 더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민생회복 소비 쿠폰’의 서울사랑상품권 신청은 21일부터 서울페이플러스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첫 주인 21일부터 25일까지는 시스템 과부하를 막기 위해 출생 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로 운영하고 26일부터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민생회복 소비 쿠폰은 오는 11월 30일까지 모두 사용하여야 하며, 기한 내 사용하지 못한 잔액은 자동 회수된다.
또한, 서울페이플러스로 받은 민생회복 소비 쿠폰은 기존 서울사랑상품권과 달리 ‘선물하기’ 기능은 제한된다.
이해선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은 “서울사랑상품권을 통한 소비 쿠폰 사용은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덜고, 시민에게는 체감할 수 있는 소비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통해 신청하고, 지역 내 소비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찬웅 기자 rooney@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