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은숙이 망언스타 대열에 합류해 눈길을 끌고 있다.
▲ KBS2 방송화면 캡처 |
조은숙은 1일 방송된 KBS2 '1대 100'에 출연해 100인을 상대로 퀴즈대결에 나섰다. 이날 조은숙은 40대 나이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피부와 동안 미모를 과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MC 한석준은 '아기 엄마인데도 미모를 유지하는 비결이 뭐냐'며 조은숙의 미모를 부추겼다.
이에 조은숙은 “벌써 딸이 셋이다”라고 말문을 연 뒤 “아기를 낳을수록 어려지는 것 같다”고 망언을 해 객석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조은숙은 문제를 틀리면 괴로워하는 딸을 위해 틀려도 된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 퀴즈프로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홍성철 기자 anderia10@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