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그의 가족들은 오전 2시쯤 "최 전 의원이 차를 타고 외출했으나 귀가하지 않고 있다"며 실종 신고를 해 경찰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었다.
경찰은 7월 27일 오후 5시쯤 최 전 의원이 집을 나선 뒤 산으로 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이라 자세한 내용은 말해줄 수 없다"고 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친윤계'로 분류되는 최 전 의원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중앙선거대책본부 정무특보 등을 지냈으며, 2022년 6·1 지방선거 당시 국민의힘 평택시장 후보로 공천된 바 있다.
당시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 등에서 공재광 전 평택시장이 우위를 점했지만, 최 전 의원이 단수 공천을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윤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개입 의혹이 불거졌다.
지난 4월 서울중앙지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최 전 의원을 조사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최 전 의원 사망 사실과 관련해 "소환 등 수사와 관련한 일체의 접촉을 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같은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www.129.go.kr/109/etc/madlan)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손우현 기자 woohyeon1996@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