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존박 트위터 |
[일요신문]슈스케 출신인 존박이 지상파 방송에 첫 입성했다.
최근 존박은 MBC <놀러와> 후속으로 진행될 <토크클럽 배우들>의 고정 출연자로 발탁됐다. 존박은 피아노를 연주하며 프로그램의 분위기를 띄우는 역할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블채널 tvN <슈퍼스타K2> 출신인 존박은 잘생긴 외모와 탁월한 노래 실력으로 여심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토크클럽 배우들>에서는 존박의 부드러운 감성이 돋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케이블채널 오디션 출신이 지상파 프로그램의 고정 출연자로 나오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의미가 있다. 그동안 케이블채널 출신들은 지상파 방송 출연에 어려움을 겪어온 바 있다. 이번 존박의 고정 출연은 앞으로 케이블 채널 출신들의 진입 가능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토크클럽 배우들> MC 제의를 받아 화제가 된 강혜정은 최종적으로 MC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MBC <토크클럽 배우들>은 최종적으로 황신혜 심혜진 예지원 신소율 송선미 고은아 고수희 등 나이와 경력대로 내로라하는 여배우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남자 청일점으로는 존박과 함께 배우 박철민이 낙점됐다. 첫방송은 1월 14일 오후 11시 15분이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