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장 및 실·과장 및 읍·면장 등 군 간부공무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군 청렴 시책의 주요 추진 상황 △하반기 부패 취약분야 개선 계획 △청렴도 향상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실천방안 등이 논의됐다.
군은 이번 반부패·청렴 회의와 함께 △반부패·청렴 관리시스템 운영 △내부체감도 향상 추진 △청렴 실천을 통한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 △부패 사전예방을 위한 체계 강화 등 4개 분야 33개 청렴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고, 나아가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조직 내 부패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전 공직자가 관심을 가지고, 다각적인 청렴 시책을 집중적인 추진해야 한다”며 “특히 갑질과 직장 내 괴롭힘 없는 클린 기장을 조성하기 위해, 간부공무원들이 역할이 누구보다 중요하다. 소통하고 공감하는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간부공무원이 적극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기장군은 지난해 말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청렴체감도’ 1등급과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은 바 있다. 이중 ‘쳥렴체감도’는 군의 업무를 경험한 민원인과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부패인식 및 경험을 설문조사를 통해 측정한 것으로, 군은 81.3점을 받아 기초자치단체(군) 그룹의 평균보다 8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생명존중안심마을’ 지자체 자살예방 우수사례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최근 ‘2024년 지자체 자살예방 우수사례 공모’에서 기장군보건소가 추진하는 ‘생명존중안심마을’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에서 자살예방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3개 부문(자살예방사업 종합 부문, 자살유족 자조모임 부문, 생명존중안심마을 부문)별 지자체 사례 총 139건을 대상으로 엄밀한 심사가 진행됐다.
그 결과 기장군보건소가 기장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추진하고 있는 ‘생명존중안심마을’이 우수한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으면서, 해당 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이번 우수사례 선정과 수상이, 지역사회 중심의 자살예방 환경 조성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기장군의 지속적인 노력이 결실을 본 것이라 평가하고 있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읍·면 단위의 지역사회 내 자원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지역의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현재 보건의료, 교육, 복지, 지역사회(유통판매 포함), 공공기관 총 5개 분야에서 총 46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 기관은 기장군과 함께 자살예방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촘촘한 생명안전망 구축에 힘을 모으고 있다.
군은 지난 2024년 1차 연도에는 정관·일광읍 대상으로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을 100% 완료했으며, 올해 2차 연도에는 참여 기관을 추가 모집하고 고위험군 발굴을 강화하는 등 사업의 질적 성과를 제고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오는 2027년까지 모든 읍·면을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지정하면서, 이를 기반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서비스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수상은 생명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 주민과 기관·단체가 함께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자살로부터 더욱 안전한 기장군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제14회 기장 전국리코더페스티벌’ 성료

전통적인 경연의 형식에서 벗어나 전체팀이 기장문화예절학교에서 합숙 훈련을 통해 협연을 선보이며, 음악을 통해 지역과 청소년이 화합하는 청소년 문화교류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올해는 △부산청소년리코더합주단 △용인리코누리합주단 △대만 타이난시 산춘초등학교 리코더팀 △기장청소년리코더합주단 및 명예단원 등 국내외 4개 팀 △드림키즈합창단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함께 공연을 펼치면서 자유롭게 문화적 감성과 창의성을 표현하고, 음악을 통해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군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청소년 문화교류 활성화와 글로벌 예술 네트워크 구축에 한 걸음 더 나아가면서, 지역을 대표하는 청소년 문화행사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인 것으로 보고 있다.
기장청소년리코더합주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정서 함양과 문화적 성장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무대였다”며 “전국 청소년리코더합주단과의 합동 연주회를 통해 기장군 문화예술의 외연을 더욱 확장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기장청소년리코더합주단은 오는 8일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제주국제관악제’에 참가해 다시 한번 아름다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월내~고리 상습해일 피해방지사업 부지’ 지적확정 및 신규등록 완료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월내~고리 상습해일 피해방지사업’ 완료에 따라 최근 신규 매립지 등 총 10필지 18,798.2㎡에 대해 지적확정 및 지적공부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대상 부지는 장안읍 길천리 498 외 4필지(11,099.2㎡)와 월내리 665 외 4필지(7,326.0㎡)로, 지목은 △공원 △주차장 △제방 △도로로 구성돼 있다.
군은 ‘공유수면 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률’ ,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지적확정 절차를 진행했으며, 기존 지적공부를 폐쇄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했다. 이번 지적 등록으로 사업부지 내 방파제, 호안, 방재공원 등 주요 시설의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해졌으며, 행정적 활용도와 투명한 토지행정 기반 또한 한층 강화됐다.
기장군 관계자는 “방파제와 기반시설 공사가 마무리된 데 이어 이번 지적확정에 따른 지적공부 등록으로 해일 등 자연재해 대응체계가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속한 민원처리와 체계적인 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