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정글의 법칙'에 홍일점으로 출연 중인 배우 박솔미가 험난한 아마존 정글에 완벽하게 적응하며 '정글의 여신'으로 등극했다.
▲ '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캡처 |
박솔미는 4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아마존'에서 병만족의 남자 멤버들과 함께 아마존 정글 탐험에 나섰다. 박솔미는 이날 박정철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미르-추성훈과 함께 미역국에 넣을 개구리 사냥에 나섰고, 남자 멤버들을 제치고 맨손으로 개구리를 잡는 야성미를 발휘했다.
박솔미는 또한 옷까지 뚫고 들어오는 아마존 개미에 고통스러워하는 미르에게 상의를 바지 안에 넣으라고 제안한 뒤 리듬을 타며 코믹한 골반댄스를 선보이는 엉뚱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특히 박솔미는 방송 내내 뛰어난 S라인 몸매와 화장을 하지 않은 생얼에도 완벽한 피부를 드러내며 남심을 자극했다. 박솔미의 활약상에 병만족과 제작진은 그녀를 '정글의 여신'이라고 부르는데 주저하지 않았다고 한다.
시청자들도 “박솔미의 매력에 TV에서 눈을 못땠다” “박솔미가 대장 같았음. 추성훈이 더 약한 듯” “개구리 잡는 박솔미 대단”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