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코타 패닝 측이 지드래곤과 불거진 밀회 제안설에 대해 강하게 부인해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몇몇 매체는 다코타 패닝이 지드래곤의 열렬한 팬이며, 이번 입국 때 지드래곤과 만나고 싶다는 의사를 지드래곤 측에 전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 다코타 패닝과 다코타 엘르 자매를 초청한 쥬얼리 브랜드 '제이에스티나' 측 관계자는 5일 오후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다코타 패닝 씨는 지드래곤 씨와 전화 통화를 한 적이 없으며, 한국에서 만나기로 약속한 적도 없다. 전혀 사실 무근이다”라고 밝혔다.
5일 새벽 입국한 다코타 패닝 자매는 같은 날 오후 젊은이들의 거리 홍대를 찾아 한국 문화를 체험했다.
다코파 패닝 자매는 5일 광고 촬영을 한 뒤, 7일 오전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인터뷰 녹화를 할 예정이다.
홍성철 기자 anderia10@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