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효리 트위터 사진. |
[일요신문]
패셔니스타 이효리의 여름 복장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효리는 7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귀여운 척”이라는 짤막한 말과 함께 여름 분위기의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더운 날씨에 해바라기 아래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효리는 헐렁한 회색 면티에 핫팬츠를 입은 수수한 패션을 하고 있다.
민무늬 티셔츠에 긴 목걸이를 착용해 편안하면서도 밋밋해보이지 않는 패션을 완성시켰다. 이효리는 화장기 없는 얼굴에 해바라기로 한쪽 눈을 가리고 미소지으며 해바라기보다 아름다운 미모를 뽐내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효리씨 여행중이신가봐요” “편한 패션에 화장 안하셔도 너무 예뻐요” “해바라기보다 더 예쁘네”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해 12월 현지 작곡가들과의 만남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출국 당시 이효리는 자신의 남자친구인 롤러코스터 멤버 이상순과 동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