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업체 '제니퍼소프트'가 한국판 '꿈의 직장'으로 떠올랐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리더의 조건>은 성능관리 솔루션 개발업체 '제니퍼 소프트'를 소개했다. 경기도 파주시 헤이리에 위치한 '제니퍼 소프트'는 사옥 자체가 직장이라기보다 놀러가는 카페 같은 분위기다.
▲ 사진=SBS <리더의 조건> 캡처 |
이런 말도 안되는 ‘복지’는 '제니퍼 소트프' 이원용 대표의 독특한 경영 철학에서 비롯된 것들이다.
이날 방송에서 이원영 대표는 “직원이 회사에서 놀면 안되는가. 그래야 직원이 행복하다. 행복하게 살고 싶어서 우리 회사로 온 분들이니 그렇게 해드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기업인에게는 '구성원들에 삶을 조금 더 풍요롭게 만드는 것'이 가장 크고 뜻 깊은 의미”라고 말했다.
한편 제니퍼소프트 기사를 접한 네티즌은 “한국판 구글, 나도 일하고 싶다” “한국판 신의 직장이다” 등 부러움 섞인 반응을 보였다.
김수현 기자 penpop@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