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
[일요신문]
무대에서의 모습과 완전히 다른 탑의 '귀요미' 포즈가 포착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데뷔 때부터 꾸준한 탑의 습관'이라는 글과 사진들이 게재됐다. 사진들은 탑의 데뷔 당시 때 모습부터 최근까지의 모습이 담겨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탑이 한결같이 꽃받침 자세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첫 번째 사진은 과거 콘서트에서 단체로 사진을 찍을 때 탑의 모습이다. 탑은 바닥에 엎드려 귀여운 꽃받침 자세를 하고 있다.
그 다음사진들도 마찬가지다. 탑은 시기에 따라 헤어스타일만 바뀔 뿐 사진을 찍을 때 꽃받침 자세를 계속 고수하고 있다. 이런 탑의 사진 자세는 무대에서 카리스마 있는 표정으로 노래를 부르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라 팬들의 관심이 더 집중되고 있다.
탑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탑에게도 저런 모습이 있었다니 너무 귀엽다” “탑은 알고보면 여리고 귀여울 듯” “색다른 반전 매력이 있네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빅뱅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빅뱅 얼라이브 투어 2012'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