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북도는 'K보듬 6000 예약 홈페이지'를 공식 개설했다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온종일 공동체 돌봄 모델 '함께 키워요! K보듬 6000'을 한 단계 더 진화시키기 위해 서다.
홈페이지는 도민 누구나 쉽고 빠르게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돌봄 시설 정보 제공과 예약 기능을 결합해 실시간 돌봄 현황 조회부터 예약 완료까지 단 몇 분 만에 처리할 수 있도록 이용자 중심의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도입했다.

도는 이번 홈페이지 오픈을 통해 빅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행정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예약 및 이용 통계 데이터를 축적·분석해 나이별, 시간대별, 지역별 수요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이를 통해 돌봄 인력 배치와 운영계획을 과학적으로 설계할 예정이다.
한편 통합지원센터는 K보듬 6000을 비롯해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아동돌봄시설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며, 전문인력으로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시설 간 연계 체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하는 역할을 한다.
엄태현 경북도 저출생극복본부장은 "K보듬 6000은 경북이 선도적으로 만든 전국 유일의 온종일 공동체 돌봄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도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보다 편리하고 만족도 높은 돌봄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경북도, 영덕 이웃사촌마을 '2025학년도 학과별 현장연계 교육과정' 운영
- 12월 5일까지 13개학과 총 260명 수강
- 지역 맞춤형 인재양성 및 정주형 청년 인재 발굴 기대
경북도는 영덕 이웃사촌마을에서 대구한의대 영덕 로컬캠퍼스 '2025학년도 학과별 현장연계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전공 특화 교육과 실제 산업현장을 연계한 실무형 교육으로 지역이 필요로 하는 정주형 청년 인재 발굴을 위해 서다.

학생들은 2박3일 또는 3박4일 동안 영덕에 체류하며 교육 과정을 수행한 뒤 활동 보고서를 제출해 학점을 인정받는다. 또한, 다양한 성과 공유를 통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겨울방학 정주형 학기제, 취·창업, 기업 연계 프로그램으로 인턴십과 취업 등 실질적인 경제 활동으로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체류 기간에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주민들과 교류하며 지역에 관한 관심과 애정을 키워간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대감과 공동체 의식을 자연스럽게 형성하고 지역과 연결되는 기회를 얻게 된다.
한편 경북도와 영덕군은 대구한의대 로컬캠퍼스 운영에 맞춰 학생들의 안정적 생활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기숙사 및 청년주택 19호 추가 조성으로 총 59호를 지원하고, 창업지원 사업과의 연계로 지역 정착 가능성을 높여 나기로 했다.
문태경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과장은 "대구한의대 영덕 로컬캠퍼스 교육과정은 학생과 지역산업을 연결하는 실무형 교육의 장"이라며, "학생들이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핵심 인재로 성장하고, 실제 정착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북도·영주시, 한국동서발전과 '무탄소 전원개발사업' 본격 추진
- 무탄소 전원개발사업 업무협약 체결, 2035년 발전소 준공 목표
- 500MW급 발전소 및 에너지저장장치(BESS) 건설, 1조 2000억원 투입
경북도는 8일 영주시청에서 영주시, 한국동서발전㈜과 '영주 무탄소 전원개발사업'에 대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영주 지역에 무탄소발전소 건립으로 친환경 에너지 기반 시설을 구축해, 국가 전력 수급에 대응하고, 풍부한 전력을 기반으로 한 첨단 미래산업 육성의 토대를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협약에 따라 한국동서발전과 영주시는 사업부지 확보 등에 대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총 11만 5000㎡(3만 5000여 평) 규모의 부지에 500MW급 무탄소발전소와 에너지저장장치(BESS)를 건설할 예정이다.
이번 건립 사업에는 약 1조 20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며, 203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발전소 건설과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변 지역 지원금, 지방세 등 약 1182억 원 정도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발전소 건설이 완료되면, 직접 고용인력 250여 명(가족 포함 시 750명)이 영주에 정착할 것으로 보여, 영주 지역에 새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영주 무탄소 전원개발사업은 영주 지역의 미래 산업을 새롭게 디자인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지역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영주가 대한민국 무탄소 에너지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경북도, K-과학자 지역 과학기술 지원 시작
- '케이(K)-과학자가 도와드립니다', '공무원 과학특강' 등 다양한 활동 논의
- 기술 자문, 연구개발, 투자유치 등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도출 박차
경북도는 8일 경북연구원에서 케이(K)-과학자 지역 과학기술 지원회의를 열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는 케이(K)-과학자를 비롯해 도 기업 관련 부서, 경북테크노파크, 경상북도 경제진흥원 등 주요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케이(K)-과학자가 도와드립니다 △케이(K)-과학자 시군 간담회 △케이(K)-과학자 시군 공무원 특강 △도내 기업 해외 시장 개척 및 외국 자본 투자유치 등 케이(K)-과학자가 경북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케이(K)-과학자는 시군의 핵심사업과 국비 확보 전략 자문을 비롯해 기업 연구개발(R&D) 및 투자유치 지원, 대학 경쟁력 강화, 공공기관의 산업 육성 정책 수립 등 도내 주요 기관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케이(K)-과학자가 도와드립니다'는 이달 15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경북연구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케이(K)-과학자 시군 간담회'는 시군이 요청한 정책 현안에 관해 자문을 제공하며, 첫 번째 과제로 포항 스마트시티 전략 수립에 케이(K)-과학자가 참여한다.
'케이(K)-과학자 시군 공무원 특강'은 매월 1개 시군을 대상해, 방문 특강으로 공무원의 과학기술 역량을 높이고, 도내 과학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한다. 또 지역 전략 산업 육성 방안에 대한 특강을 통해 시군별 맞춤형 해결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회의 마지막에는 '도내 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 및 투자유치 방안'에 대해 논의했는데, 차인혁 광주과학기술원 특임교수는 도 기업 관련 부서와 경북테크노파크, 경북경제진흥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에게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과 중동 자본 유치 방안에 대하여 상세히 자문했다.
이철우 지사는 "케이(K)-과학자는 도정 지원뿐만 아니라, 도민들이 생활 속에서 느낄 수 있는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 선정된 석학들"이라며, "케이(K)-과학자의 지역 과학기술 지원사업이 결실을 볼 수 있게 다각적인 홍보를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