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왼쪽부터 이청아 미투데이, 일요신문DB. |
[일요신문]
배우 이청아가 피멍 든 눈을 공개해 화제다.
이청아는 7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눈탱이 밤탱이 된 이청청..어제 곤지암 의무실에서 얼음만 몇 번을 빌렸는지… 진짜 헬멧 고글 안썼으면 전… 정말 죽었을지도 몰라요.. 여러분도 반드시!! 헬멧 고글 꼭 착용하세요!! 우리 A11 일행들은 지금도 슝슝 눈밭을 날고 있겠군… 부럽다”라는 글을 적었다.
이어 이청아는 “머리가 딩딩, 미식미식 거려서, 하루종일 슬로우 모션으로 움직이는 중...이제 청심환 먹고 계란 굴리며 코자 할 거예요..ㅠㅠ 빨리 나아서 다시 갈 테다!”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청아는 캡모자를 쓰고 눈을 감고 있다. 이청아의 눈두덩이에는 선명한 피멍이 들어있어 팬들을 놀라게 했다. 당시 헬멧과 고글을 썼음에도 상처는 생각보다 컸다. 이청아의 피멍은 당시의 사고가 얼마나 위험했는지 보여주고 있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사고가 심했었나봐요” “눈 너무 아프겠어요. 푹 쉬셔야할 듯” “저 정도면 눈도 엄청 부어있을 듯” “조심하셔야죠 예쁜얼굴 어쩌나”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청아는 이영은·이천희·김지석 등 선남선녀들이 모여 함께 만든 스키 동호회 A11로 활동 중이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