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적인 헤어 액세서리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대만 출신 디자이너가 일본으로 이주해 창립한 브랜드 ‘제니팩스’가 선보인 것으로, 여성용 속옷에 헤어핀을 결합한 형태다. 부드러운 실크로 만들었으며 블랙·블루·핑크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다소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모든 색상이 품절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독특한 아이템은 중국 소셜미디어에도 확산돼 패션의 창작 자유를 둘러싼 논쟁이 일어나기도 했다. 가격은 1만 7600엔(약 16만 5000원). ★관련사이트: mikiosakabejennyfax.store
손가락 목 어깨 시원하게 풀어봐 ‘땅콩 모양 마시지 롤러’
스마트폰과 노트북 사용이 잦으면 손가락 근육이 쉽게 뭉치고, 혈액순환까지 방해받는다. 반대로 가볍게 손을 풀어주면 몸 전체가 한결 가벼워진다. 이 제품은 땅콩 모양의 미니 마사지 롤러로, 어디서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손가락은 물론 목, 어깨, 발목 등 다양한 부위의 결림을 시원하게 풀어줘 스트레스 완화에도 효과적이다. 소재는 항공우주 등급 알루미늄과 의료용 스테인리스로 제작해 위생적이며 내구성도 뛰어나다. 가격은 18파운드(약 3만 3000원). ★관련사이트: bit.ly/465WhrF
엄마 아빠와 바로 연결 ‘어린이 전용 메신저’
부모는 아이와 연락하기를 바라지만, 인터넷에 연결되는 스마트폰을 쥐여주는 데는 우려가 크다. 이에 영국 산업 디자이너가 어린이를 위한 휴대폰 대체 기기를 개발했다. 이 기기를 사용하면 보호자의 휴대폰에 설치된 앱과 연결돼 실시간 음성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다. 사용법도 간단하다. 버튼을 위아래로 밀기만 하면 되고, 무전기처럼 직관적이다. GPS 위치추적 기능도 지원해 자녀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더욱 안심이다. 가격은 49.99파운드(약 9만 3000원). ★관련사이트: karri.io
미끄럼·굳은살 방지 ‘동물인형 펜 그립’
문구회사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필기 시 불편한 점을 조사한 결과 ‘땀이 나면 미끄러진다’ ‘손가락에 굳은살이 생긴다’ 등의 문제가 지적됐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펜 그립’이 출시됐다. 봉제 인형 같은 귀여운 외형이 특징. 미끄러짐을 방지하고 부드러운 촉감으로 손가락의 부담을 줄여준다. 또, 적당한 두께감이 더해져 장시간 필기에도 편안하다. 지퍼 방식이라 쉽게 장착할 수 있고 스트랩을 이용해 가방에 키홀더처럼 달 수도 있다. 가격은 1980엔(약 1만 8700원). ★관련사이트: kingjim.co.jp/sp/pouzoo/pen-grip
연주하듯 버튼 눌러 추출 ‘트럼펫 커피 머신’
주방 테이블을 감각적으로 장식해줄 커피 머신이다. 기능보다는 디자인을 중시하는 이들을 위한 제품으로, 이스라엘 디자이너가 금관악기 트럼펫과 커피 머신을 결합했다. 반짝이는 황동 소재와 유려한 곡선 실루엣이 눈길을 끄는데, 3D프린팅 기술이 활용됐다. 특히 트럼펫의 핑거링 구조에서 영감을 얻어 버튼에 차용한 점이 인상적이다. 커피를 추출하면서 마치 트럼펫을 연주하는 듯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콘셉트 제품으로 상품화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 ★관련사이트: instagram.com/shacharkassor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