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약을 먹었던가?’ 깜빡하기 쉬운 순간을 막아주는 제품이 등장했다. 일주일 치 약을 아침·점심·저녁·취침 전으로 나눠 보관할 수 있도록 한 것.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고령자들이 약을 잊지 않고 복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가로 폭이 넓어 약을 꺼내기 쉽고, 조제용 약을 그대로 넣을 수도 있어 편리하다. 하단에는 의료기관의 명함을 넣는 공간도 마련됐다. 베이지와 그린 컬러로 출시돼 벽에 걸어도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는다. 가격은 2530엔(약 2만 4000원). ★관련사이트: lihit-lab.com/products/catalog/of-3.html
스마트폰 없는 기상 혁명 ‘전자종이 알람시계’
잠들기 전 침대에서 스마트폰을 멀리해야 수면의 질을 높일 수 있다. 다만, 기상 알람이 걱정이라면 이 제품을 눈여겨보자. 블루라이트가 없는 전자종이를 채택한 알람시계다. 간단한 터치로 알람을 끌 수 있으며, 부드러운 소리로 깨워주기 때문에 한결 개운한 아침을 맞을 수 있다. 알림 전에는 조명이 자동으로 켜진다. 특히 겨울철 빛으로 일어나면 각성 효과가 커 기상에 효과적이다. 만일을 위해 한 번 더 울리는 서브 알람 기능도 갖췄다. 가격은 99유로(약 16만 원). ★관련사이트: habity.design
필요할 때 빠르게 꺼낸다 ‘미니멀 펜 케이스’
필요할 때 바로 꺼내 쓸 수 있도록 설계된 ‘펜 케이스’다. 넉넉한 수납력보다 ‘즉시 사용성’에 초점을 맞췄다. 캔버스 원단을 사용해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나며, 대각선으로 커팅된 디자인 덕분에 펜 윗부분이 살짝 드러나 잡기 쉽다. 아이디어가 번뜩이는 순간, 망설임 없이 꺼내 쓸 수 있다. 내부는 두 칸으로 나뉘어 있어 좋아하는 볼펜 네다섯 자루를 깔끔하게 수납 가능하다. 매일 필기구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특히 추천할 만하다. 가격은 1430엔(약 1만 3500원). ★관련사이트: peninfo.theshop.jp/items/108903523
야간 사고 위험 크게 줄여 ‘야광 반사 캡모자’
일본 사이클 브랜드가 패션과 안전, 둘 다 잡은 아이템을 선보였다. 낮에는 패션 모자로 손색없지만, 밤이 되면 모자 전체가 반사 소재로 변신해 강력한 존재감을 발휘한다. 자동차 헤드라이트와 가로등 불빛 등을 받으면 시인성이 극대화되므로 야간 사이클링이나 러닝 시 사고 위험을 크게 줄여준다. 모자 베이스는 익스트림 스포츠 선수들에게 공급되는 플렉스핏(Flexfit) 기술로 제작돼 뛰어난 통기성과 쾌적한 피트감을 자랑한다. 가격은 6600엔(약 6만 2000원). ★관련사이트: chariandco.jp/c/season/25aw/CAC-06-2508-09
레고처럼 쌓아 올려요 ‘공간 절약형 화분’
좁은 공간에서 여러 개의 식물을 키우는 방법은 없을까. 미국의 한 산업디자이너가 모듈식 화분을 공개했다. 화분을 옆이 아니라 위로 쌓을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색 있다. 밑부분이 톱니 모양으로 디자인돼 다른 화분의 테두리에 끼우면 손쉽게 겹쳐 쌓는 것이 가능하다. 화분은 양극산화 처리된 알루미늄으로 제작해 견고한 고정력을 제공한다. 공간을 덜 차지하고 나만의 수직 정원으로 벽을 세련되게 장식할 수도 있다. 아직 콘셉트 단계로, 상품화 여부는 미정이다. ★관련사이트: behance.net/gallery/101002707/elevated-plan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