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첫 일정인 기장읍행정복지센터에서는 각계각층의 주민대표들이 참여해, 지역 현안에 대해 진솔한 대화가 이어졌다. △전통문화 시설을 이용한 관광 활성화 방안 △생활체육공원 건립 추진 상황 △죽도 관광개발 계획 △각종 주민 불편사항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으며, 정 군수는 주민들의 목소리에 성실히 답변하면서 해결책 마련에 힘썼다.
군은 이번 현장민원실을 통해 군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면서 지역 현안에 대한 체감형 해결책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현장민원실은 △12일 정관읍 △15일 철마면 △16일 일광읍 △17일 장안읍 순으로 진행하면서 주민들과의 대화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군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가 곧 기장의 미래를 만드는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관련 부서에서는 주민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덧붙였다.
#예비·초기 창업자 대상 ‘창업 아카데미’ 운영

모집 인원은 회차별 20명 이내이며, 기장군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예비 및 초기 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 과정은 △창업 아이템 고도화 △사업계획서 작성 △브랜딩 △마케팅 △재무 △법률 등 창업에 필요한 ‘이론 교육’과 함께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1:1 맞춤형 멘토링 △기업 탐방 및 창업 스토리 특강까지 아우르는 실전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참가자 간 네트워킹 기회 제공으로 창업자들이 서로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군은 아카데미 수료 후 11월 한 달간 우수 이수자 및 창업 의지가 있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1:1 추가 멘토링을 제공하면서 실질적인 창업 준비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지역 내 정주형 창업자를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육성하면서 창업 친화적인 생태계 구축을 위해 힘쓰겠다”며 “창업 지원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탄소중립 실천 기반 ‘정신장애 인식개선 사업’ 추진

특히 상호 교류와 참여 기반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과 사회적 편견을 완화하고, 지역 주민으로의 소속감을 강화하면서 지역사회 통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은 지난해부터 기장군정신건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내 정신건강 및 복지 기관들이 협력해 추진되고 있다.
시설 이용자는 물론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 9월 3일에는 정관노인복지관, 행복나무, 기장군정신건강복지센터 3개 기관 이용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기장군 대변항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인 ‘줍깅(plogging)’을 펼쳤다.
이어 국립부산과학관을 방문해 △기후 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과 빙하 문제 △바닷물 팽창 실험 △해양 생태계 균형 유지 등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면서, 탄소중립을 직접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군은 다채로운 교육과 체험프로그램을 확대해,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면서 환경보호와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로써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정신건강에 대한 문턱을 낮추는데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탄소중립 실천과 정신건강 인식 개선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군민과 지역사회와 연대해 지속적인 협력과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철마도시농업공원, ‘도시농업 나눔 한마당’ 성황리 개최

행사는 도시농업 및 모종 기본 관리법 특강과 모종 나눔 행사로 구성돼 진행됐다. 동아대학교 바이오소재공학과 오주성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참석자들에게 유익한 강의를 진행하며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모종 나눔 행사에서는 배추모종, 쪽파종구, 친환경약제를 참가자들에게 제공해, 참가자들이 직접 농사를 시작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행사가 도시농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실천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나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철마도시농업공원을 도시농업의 중심지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