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현정 미니홈피 사진. |
[일요신문]
배우 차현정이 KBS2TV <아이리스2>에 NSS팀장으로 캐스팅됐다.
차현정은 극중 NSS 상황실 팀장 유해영 역을 맡았다. 유해영은 상황실의 리더답게 카리스마 넘치고 똑 부러지는 커리어우먼 이미지를 가진 인물이다.
<아이리스2>는 2009년 방영돼 큰 사랑을 받은 <아이리스>시즌1에 이어지는 내용으로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NSS요원들이 미스터블랙과 각국 정부에 침투해 있는 아이리스의 정체를 밝혀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장면이 그려질 예정.
차현정은 2003년 케이블채널 Mnet <와이드 연예뉴스>에서 MC로 데뷔, 영화 <6년째 연애중> <오감도> 드라마 SBS <산부인과> 등에 출연했다. 이번 <아이리스2>출연은 종편채널 JTBC <여자가 두 번 화장할 때>이후 10개월 만이다.
한편 <아이리스2>는 <전우치>의 후속으로 오는 2월 13일 안방을 찾는다.
김다영 기자 lata1337@li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