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약에 따라 기보는 우리은행의 특별출연과 보증료지원을 바탕으로 총 185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지원한다. 기보는 특별출연금 3억원을 재원으로 60억원 규모의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공급하고, △보증비율 상향(85%→100%, 5년간) △보증료 감면(0.5%p↓, 5년간) 등의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기보는 우리은행의 보증료지원금 2억원을 기반으로 125억원 규모의 보증료지원 협약보증을 공급하며, 우리은행은 보증료(0.8%p, 2년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기보가 소셜벤처기업으로 판별한 기업이며, 기보는 협약보증과 함께 소셜벤처 임팩트보증을 연계하는 등 소셜벤처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실효성 있는 금융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소셜벤처기업을 위한 금융지원 협업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기보는 앞으로도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소셜벤처의 성장을 지원하고, ESG 경영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보는 2018년에 소셜벤처가치평가센터를 개소해 소셜벤처기업 판별을 전담하고 있으며, 임팩트보증 등 전용 보증상품과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소셜벤처기업의 지속 성장 기반을 마련해나가고 있다.]
#‘2025 K-Local 스타트업 투자 챌린지’ 개최

이번 행사는 민간 벤처투자가 수도권에 집중된 상황에서 투자 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지방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보는 부산시, 부산기술창업투자원, 엑셀러레이터(AC), 벤처캐피탈(VC) 등과 협력해 ‘FLY ASIA 2025’ 창업박람회의 주요 세션으로 본 행사를 진행했다.
투자 챌린지는 △서류심사 △비대면 인터뷰 △비대면 IR 피칭 평가 △현장 발표 등 총 4단계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최종 현장 IR 발표에는 3단계 심사를 통과한 7개 지방 스타트업이 참여해 혁신적인 기술력과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장에는 투자 업계 관계자, 예비창업자, 일반시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참가기업들은 각자의 강점을 내세워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현장 발표 평가 결과 △대상은 광주광역시 소재 기업 ㈜파인트코리아(대표 성룡) △최우수상은 대전광역시 소재 기업 ㈜에이플(대표 한성호) △우수상은 전북 완주군 소재 기업인 ㈜몰드(대표 이현수)가 수상했다. 기보는 이들 기업에 대해 보증연계투자 지원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상창 기보 이사는 “국가균형발전과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서는 지방에서 젊고 혁신적인 스타트업들이 끊임없이 창업하고 성장해야 한다”며 “기보는 앞으로도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은 있으나 민간 투자에서 소외된 지방 스타트업을 적극 발굴해 국가를 대표하는 혁신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투자를 비롯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보는 2005년 중소기업에 대한 투자 지원을 시작한 이후 올해 8월 말까지 총 688개 기업에 투자했으며, 이 가운데 45개사가 기업공개(IPO)에 성공하는 등 벤처투자시장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공무원연금공단과 손잡고 디지털 감사환경 고도화 추진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AI 등 신기술 기반 디지털 감사역량 강화 협력 △개인정보 보호 등 정보보안 분야의 감사 노하우 공유 △우수 내부통제체계 구축 협력 △감사 인력 교류를 통한 전문 분야 상호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기보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기관 간 감사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감사자원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감사품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디지털 환경에 부합하는 감사시스템도 구축해 재정 운영 투명성 및 내부통제 수준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임명배 기보 감사는 “이번 협약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AI 기반 선제적 예방감사 체계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기보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해 감사역량을 고도화하고,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신뢰받는 내부통제 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