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간으로 29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최종전에 5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한 김하성은 3타수 무안타 1볼넷으로 다소 아쉬운 기록을 남겼지만 4-1로 애틀랜타가 승리를 거두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올 시즌 탬파베이와 애틀랜타에서 통산 48경기 40안타 5홈런 17타점 19득점 6도루, 타율 0.234 OPS 0.649를 기록한 김하성은 수술 이후 복귀 과정에서 기복도 있었지만, 시즌 막판 애틀랜타에서 보여준 활약을 통해 팬들에게 건재함을 증명했다. 시즌을 마친 김하성이 내년엔 어떤 팀 유니폼을 입게 될지 많은 팬들과 전문가들의 관심이 쏠리는 상황이다.
한편, 이날 경기는 애틀랜타 베테랑 투수 찰리 모튼의 은퇴 무대이기도 했다. 모튼은 짧은 등판을 끝으로 팬들의 박수를 받으며 마운드를 내려갔고, 크리스 세일이 13년 만에 불펜으로 등판해 그 순간을 함께했다.
김하성의 시즌 마지막 경기 모습과 인터뷰, 그 외 다른 애틀랜타 선수 및 감독들의 인터뷰 영상은 위의 영상과 유튜브 채널 '썸타임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요한 PD pd_yosy@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