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는 지난 2012년 지역 일자리 공시제 도입 이후 올해까지 역대 9회 수상의 성과를 달성했고, 이는 도내 시·군 중 최고 실적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 선도 지자체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특히 2022년 이후 4년 연속 수상해 지역 현안에 적극 대응한 일자리 시책을 추진한 일자리 창출 노력이 결실을 거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지난해 주요 고용지표에서 목표 대비 역대 최고의 정량적 성과를 냈다. 전체 고용률(15~64세)은 1.2%p 상승한 67.1%, 청년 고용률은 3.1%p 상승한 43.5%, 취업자 수는 5,300명 증가한 28만9,600명으로 통계가 작성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청년층을 비롯한 다양한 계층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한 결과다.
주요 정책을 보면 △노사민정(근로자-기업-주민-지자체) 간 지역고용 거버넌스 체계 구축과 협업 △미래 전략산업 육성 △지역 현안에 대응한 맞춤 일자리 시책 추진 △고용 취약계층 고용서비스 강화 △외국인 근로자 정착지원 등이 있다.
특히 지역 현안에 대응해 고용노동부, 경남도와 컨소시엄으로 ‘자동차부품업 상생 협약 확산 지원사업’을 추진해 자동차부품업의 원청과 협력업체 간 이중구조 개선을 위해 노력했고, ‘조선업 전문 생산인력 양성’으로 구인난을 겪고 있는 관내 조선업체를 지원했다.
‘일자리창출 3종 버스(희망일자리버스, 산업단지 근로자 무료 통근버스, 찾아가는 근로자 건강검진 버스)’를 운영해 고용시장 안정화와 일자리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시는 지역 고용안정과 산업 혁신을 선도하는 도시답게 시군 통합 30주년을 맞아 대전환의 기반을 마련하고 향후 30년을 위한 중장기 전략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홍태용 시장은 “그동안 김해만의 일자리 창출 노력들을 인정받아 4년 연속 일자리 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 맞춤 정책을 이어 나가 일자리 행복도시 김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년 축산환경 혁신 우수사례 공모전 ‘대상’

김해시는 ‘탄소 DOWN 가치 UP! 김해시 가축분뇨공공처리장’이라는 사례를 제출해 최고 영예인 대상을 차지했다. 김해시 가축분뇨공공처리장은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를 수거해 하루 480t까지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이다. 김해시는 단순히 가축분뇨를 처리하는 데에만 그치지 않고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회수해 발전사업에 활용하고 있으며 발전회사와 한림면 주민 간 ‘수익공유 협약’을 체결해 에너지 자원화로 발생한 수익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상생모델도 구축했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와 협력해 대형 전력장비의 상시 가동으로 전력 사용량이 많은 환경기초시설 특성상 고비용 저효율의 설비 운영 구조를 타개하기 위해 반입농도를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슬러지 감량과 수질 개선을 위해 공정 개선을 추진하는 등 효율화를 지속해왔다. 이를 통해 처리비용 절감은 물론, 온실가스 저감이라는 환경적 성과를 동시에 달성했다
이러한 혁신적 노력과 성과가 인정돼 김해시는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앞으로도 축산환경 관리 분야에서 혁신을 이어가며 에너지 자립, 탄소중립, 자원순환을 아우르는 지속가능한 처리장 운영 모델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축산 악취 관련 시민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김해시는 24시간 운영되는 악취통합관제센터에서 실시간 악취 농도를 감지하고 발생원을 신속하게 추적해 대응하고 있다. 이와 함께 불법 야적퇴비 단속과 축사 퇴·액비 부숙도 관리 강화, 가축분뇨 처리시설 지도점검, 축사밀집지역 방취림 조성, 악취저감시설 설치 지원 등 다각적인 악취 저감 정책을 시행 중이다
이용규 김해시 환경정책과장은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의 지속적인 운영 개선으로 단순처리 중심의 운영방식을 넘어 친환경에너지 생산과 순환경제를 실현하겠다”며 “스마트한 악취 관리와 주민과의 소통 강화로 모두가 만족하는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해야생동물 포획단 하반기 안전교육 실시

이날 교육은 (사)야생생물관리협회 부산·울산·경남지부 박도범 사무국장을 초빙해 △관련 법률 △총기 안전수칙 △안전장비 착용의 중요성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김해시는 매년 약 30명의 포획단을 선발해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멧돼지 328마리를, 올해 9월까지는 190마리를 포획했으나 멧돼지 피해 관련 민원은 꾸준히 접수되고 있다.
이에 시는 피해예방시설 설치비 지원사업을 통해 올해 19개 농가에 총 4,444만 원을 지원했으며, 농작물 피해보상사업도 오는 11월 말까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이용규 김해시 환경정책과장은 “유해야생동물 포획 활동은 본질적으로 위험을 동반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포획단원들이 안전한 활동 역량을 갖추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포획단의 안전 확보와 효율적인 유해야생동물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G-1 안전기동대 태풍·산불 대비 훈련 실시

이번 훈련은 가을철 태풍과 산불 자연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실전과 같은 환경에서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은 전 대원이 모든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3개 조로 편성해 순환 방식으로 진행했다. 태풍 대비 훈련에서는 강풍 발생 시 행동요령과 안전수칙을 교육했고 강풍에 취약한 옥외광고물을 점검하고 고정하는 방법을 실습했다.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모래주머니를 쌓는 제방 구축 훈련이 이뤄졌고 재난 현장 교통통제와 우회로 안내 요령도 함께 숙달했다. 산불 대비 훈련에서는 산불진화차량 2대를 동원해 차량 조작법과 운용 방법을 교육했으며 등짐펌프, 갈고리 등 개인진화장비의 사용법을 반복 실습하고 실제 산불 진화 상황에 대비해 실전 감각을 익혔다.
안전기동대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예측하기 어려운 자연재난이 증가하고 있어 평소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대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