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X는 서울 잠실에서 출발해 광주, 용인, 안성, 진천을 거쳐 청주국제공항과 오송역까지 연결하는 총 135km 길이의 광역급행철도 사업이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 8월 국토교통부가 한국개발연구원, KDI에 의뢰한 민자적격성 조사가 신속히 통과되어 철도 착공이 조기에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용인특례시를 포함해 성남시, 광주시, 화성시, 안성시, 진천군, 청주시 등 7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했다.
결의대회에 참여한 7개 도시는 공동건의문을 통해 수도권과 중부권을 연결하는 JTX는 지역간 교통 불균형을 해소하고, 수도권 과밀 문제를 완화하는 핵심 광역교통 인프라이자 국가의 주요사업 추진과 청주공항 접근성 개선을 통해 공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피력했다.
경강선 연장과 수도권내륙선을 연계한 노선으로서 수도권 동남부와 중부권을 연결해 국가철도망의 균형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만큼 KDI 민자적격성조사의 신속 통과와 이후 관련 행정절차의 조속한 진행으로 철도사업이 조기에 실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건의한다고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중부권광역급행철도 신설은 오랜기간 경강선 연장을 주장하며 철도 노선이 들어서는 것을 희망해 온 용인특례시 처인구 주민의 숙원을 풀어주는 것일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경쟁력을 좌우할 용인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성공적 조성 등 반도체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도 매우 긴요하다"며 "KDI 민간적격성 조사가 신속하게 진행돼 사업의 조속한 통과가 이뤄지길 바라며, 이후 전략환경영향평가 등의 후속 행정절차도 신속하게 진행되어 철도노선이 조기에 착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중부권 광역급행철도가 신설되면 용인시민은 시청 가까운 곳에 세워질 역에서 서울 잠실, 청주공항까지 각각 30분 이내에 갈 수 있게 되고, 이 철도노선이 청주공항에서 오송역까지도 연결되는 만큼 오송역에서 KTX, SRT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용인시민의 교통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이라며 "이 노선은 반도체 클러스터들도 잇는 것인 만큼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중부권 광역급행철도는 서울과 수도권, 충청권의 교통연결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고, 반도체산업 인재들의 클러스터 간 왕래와 관련 물류의 이동에 상당한 편의를 제공해 노선이 지나는 7개 시·군의 지역·산업발전, 인재 육성에도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국토교통부와 KDI 등 관계기관은 국가와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중부권 광역급행철도가 속히 신설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총 사업비 약 9조 원이 예상되는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사업은 지난해 11월 민간사업자가 제안서를 제출했으며, 현재 KDI의 민자적격성 조사가 진행 중이다. 용인시는 JTX가 경강선 연장 노선을 포함하는 대안 노선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경강선 연장 사업의 국가철도망 반영 노력도 지속적으로 병행할 방침이다.
JTX 노선이 개설될 경우, 용인에서 서울 잠실, 용인에서 청주공항까지 각각 30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고, 오송역에서 KTX와 SRT 노선도 이용할 수 있어 교통 편의성도 크게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