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찬욱 감독은 '올드보이'(2004, 경쟁 부문)로 작품상을 수상하고 '쓰리, 몬스터'(2004, 경쟁 부문)로 FX작업상, '싸이보그지만 괜찮아'(2007, 경쟁 부문)로 각본상, '파란만장'(2011, 오피셜 놉스 비전 부문)으로 작품상, '아가씨'(2017, 경쟁 부문)로 관객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앞서 '어쩔수가없다'는 제82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 한국 영화로는 13년 만에 경쟁 부문에 초청된 데 이어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국제 관객상을 수상하고 뉴욕영화제, 런던 국제영화제, 마이애미 국제영화제 등 해외 유수 영화제에 잇따라 초청됐다.
또 로튼 토마토 등 영화 평론 사이트에서 비평가 리뷰가 68건을 넘어선 현재까지도 꾸준한 신선도 100%를 유지하며 해외 비평가들의 극찬을 입증하고 있다.
한편 '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 분)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김태원 기자 deja@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