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는 이어 "직접 목격자도 확보했다"며 "업무상 입수한 과거 정권 사진을 악의적으로 유포하는 것이 당신 개인의 삶에 어떤 법적 결과를 가져올지 잘 생각해 보는 게 좋겠다"고도 경고했다.
앞서 주진우 시사인 편집위원은 10월 20일 유튜브 방송에서 김 씨와 이 전 위원장이 경회루로 추정되는 장소를 둘러보는 사진을 공개했다. 김 씨가 슬리퍼를 신은 모습도 주목받았다. 이곳은 평소 일반인 출입이 통제되는 공간이다. 이 전 위원장은 윤 전 대통령과 김 씨에게 금거북이를 주고 국가교육위원장에 올랐단 의혹을 받고 있다.
김 씨는 2023년 9월 12일 휴관일에 경복궁을 방문해 왕이 앉는 의자인 근정전 용상에 앉았던 사실도 알려졌다. 국가유산청이 임오경 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김 씨는 당시 광화문 월대 복원행사와 아랍에미리트(UAE) 국빈 방문에 앞서 사전 점검 이유로 경복궁을 찾아 이 같이 행동했다.
주현웅 기자 chescol2@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