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의 가수 겸 배우 쿠사나기 츠요시(한국 활동 이름 초난강). 영화 <환생> 스틸샷. |
[일요신문]
일본 가수 초난강이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 출연한다.
일본 그룹 스마프(SMAP)멤버 초난강이 MBC '무릎팍 도사'의 두 번째 외국인 출연자로 확정됐다. 초난강은 오는 1월 27일 MBC 일산 드림센터에서 녹화예정이다.
이번 초난강의 방송출연은 '무릎팍도사'에서 최근 워쇼스키 감독 남매에 이어 출연하게 된 외국 유명인이라 화제가 되고 있다.
게다가 이번 방송에는 초난강의 절친한 친구인 배우 차승원이 우정 출연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차승원 소속사 측은 '무릎팍도사' 출연 제의를 받고 검토 중에 있다.
한편 초난강은 본명이 쿠사나기 츠요시로 인기 그룹 스마프의 멤버로 유명하다. 또한 그는 한국에 대한 사랑이 커 일본에서도 '친한파' 연예인으로 통하며 한국에서 한국명 '초난강'으로 가수 활동을 하기도 했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