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걸그룹 소녀시대 윤아가 자신의 얼굴을 디스해 화제다.
윤아는 최근 진행된 KBS2TV <안녕하세요> 녹화에서 “내 얼굴은 나이가 들어 보이는 얼굴”이라고 말해 주변의 눈총을 받았다.
이날 녹화에서는 초등학생과 매일 시비가 붙을 정도로 동안이어서 고민을 토로하는 20대 여성이 등장했다. 이에 MC들은 게스트로 참여한 소녀시대에게 실제 나이와 다르게 보여 생긴 에피소드에 대해 물었다.
이에 윤아는 “어렸을 때는 나이가 들어보이는 외모였다. 학생 때 길가다가 유흥업소를 홍보하는 명함을 받아본 적 있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또한 윤아는 노안 외모로 중학교 때 지하철에서 대학생들이 전화번호를 물어봤다고 전하기도 했다.
윤아의 망언이 담긴 KBS2TV <안녕하세요>는 14일 밤 11시 15분 방영된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