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봉기 트위터 사진. |
배우 백봉기가 건강한 딸을 얻었다.
15일 백봉기 소속사 측은 한 언론매체를 통해 백봉기의 예비 신부가 15일 새벽 딸을 출산했다고 전했다.
백봉기의 예비신부는 예정일보다 보름 정도 아이를 먼저 출산하게 됐다. 관계자는 “백봉기가 딸 아이의 출산을 무척 기뻐했다”고 소감을 대신 전했다.
이날 백봉기는 자신의 트위터에 “2013년 00시 45분 2.42kg 우리 딸 순산했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득녀 소식을 알렸다. 앞서 백봉기는 10살 연하의 예비신부와 결혼 예정임을 밝히며 출산과 산후조리 후 결혼식을 올릴 계획임을 알린 바 있다.
한편 백봉기는 드라마 <학교4> <슬픈연가> <파스타> <미스 리플리> 등 드라마에서 조연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최근 종영한 tvN <롤러코스터2> '푸른거탑'코너에서 백봉기 일병으로 등장해 웃음을 선사했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