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타니는 1위표 30장을 홀로 독차지했다. 이전까지 3회 수상한 MVP 모두 이번과 같은 만장일치였다.
오타니는 다저스 입단 이후 타격에만 집중하다 이번 시즌 투타 겸업을 재개했다. 투수로 14경기에 나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2.87을 기록했다. 타자로는 타율 0.282 55홈런 102타점 146득점 OPS 1.014의 기록을 남겼다.
아메리칸리그 MVP의 주인공은 저지가 차지했다. 저지는 1위표 17장 2위표 13장으로 355점을 기록, 1위표 13장, 2위표 17장으로 335점을 받은 칼 롤리에 앞섰다. 롤리는 포수 최초 60홈런으로 유력한 MVP 중 한 명이었다.
저지는 152경기에서 타율 0.311 53홈런 114타점 137득점 OPS 1.145를 기록했다. 저지는 2022시즌과 2024시즌에 이어 역대 세 번째 수상이다.
김상래 기자 scourge@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