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미 에드먼은 한국계 선수로 지난 2023 WBC에 대한민국 대표팀 소속으로 출전한 바 있다. 미들 네임으로 '현수'를 쓰고, 대표팀 유니폼에도 이를 표기했다. 이번 시즌은 김혜성과 한 팀에서 월드시리즈 우승을 합작해 한국과 인연이 깊다.
5년째 풀타임 메이저리거로서 활약하고 있다. 지난 WBC에서도 대표팀의 주전 2루수로 활약했다. 수술 여파로 합류하지 못한다면 대표팀으로선 전력 누수가 불가피하다. 에드먼은 지난 대회 이후에도 대표팀 재합류 의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미 시즌 중 발목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부상자 명단에 2회 이름을 올렸다. 그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김혜성이 빅리그에 데뷔할 수 있었다. 에드먼은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 162경기 중 97경기만을 소화했다.
복귀 시점으로 알려진 스프링 캠프는 2월 초 시작된다. 다가오는 WBC는 2026년 3월 초 개막한다. 회복 이후 대회에 나설수도 있으나 소속팀이 부상 전력을 이유로 대표팀 합류를 막을 수 있다.
류지현 감독으로선 아쉬움이 남을 수 있다. 취임 직후부터 에드먼과 접촉하며 관리에 나섰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상래 기자 scourge@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