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기사의 특정 사실과 상관 없음. |
부장판사 출신 변호사가 자신의 사무실에서 일하는 여성 변호사와 간통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충격을 주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김윤상 부장검사)는 S 변호사와 N 변호사(여)를 간통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17일 밝혔다.
둘은 지난해 1월과 2월 사이에 서울 서초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8차례에 걸쳐 성관계를 맺은 혐의를 받고 있다. 두 사람은 모두 기혼자인 것으로 전해졌다.
동진서 기자 jsdong@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