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지원이 팬에게서 싱크로율 100%인 깜찍한 캐리커처 선물을 받았다.
하지원은 18일 소속사 웰메이드스타엠 공식 미투데이를 통해 팬에게서 받은 캐리커처 선물을 공개했다.
공개된 캐리커처는 지난 11월과 12월 하지원이 쓴 에세이 <지금 이 순간> 저자 사인회장을 찾은 팬이 직접 그린 것이다. 그림 속 하지원은 밝은 주황색 모자를 쓰고 골똘한 표정으로 책에 싸인하고 있는 모습이다. 캐리커처는 그날 하지원이 입은 옷과 액세서리도 놓치지 않고 그대로 표현해내 감탄을 자아낸다.
캐리커처 선물을 받은 하지원은 “꺄 너무 예쁘다. 어떻게 이렇게 잘 그리지?”라며 기뻐했다는 후문이다.
하지원의 캐리커처를 본 네티즌들은 “만화로 그리면 딱 저런 캐릭터일 듯” “그날 입은 패션을 세세해게 표현해냈네. 싱크로율100%다” “팬의 정성이 듬뿍 들어갔네. 하지원 씨가 기뻐할 만하다” “정말 잘 그리네요. 그림처럼 하지원 씨도 참 미인이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