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상 초유의 사태였다. 40년이 넘는 K리그 역사상 첫 폭설로 인한 취소였다.
1차전 일정이 밀리면서 2차전도 연기가 불가피했다. 기존 7일 에서 하루 뒤인 8일로 일정이 변경됐다.
단순 하루지만 변수가 있을 수 있다. 기존 일요일에서 월요일로 경기 일정이 바뀌었다. 관중 운집의 차이로 경기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양팀의 체력적 조건은 크게 다르지 않다. 이들 모두 마지막 경기가 지난 11월 30일이다. 부천은 성남 FC와 플레이오프, 수원 FC는 광주와 K리그1 최종전을 치렀다.
최근 기세는 부천이 좋다. 10월부터 K리그2에서 패배가 없었다. 8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달렸고 플레이오프에서도 성남을 밀어냈다.
반면 K리그1 10위 수원은 어려운 시즌을 보냈다. K리그1 파이널라운드 5경기에서도 1승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김상래 기자 scourge@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