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개관식은 김해시립가야금연주단의 식전공연, 경과보고, 공로자 감사패 수여, 인사말씀 및 축사, 기념촬영,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K팝 댄스 타악’ 공연, ‘나를 그리다, 나를 색칠하다(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등의 체험과 이기호 저자 초청 강연 등 도서관을 찾은 온 가족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행사는 칠암도서관의 특화 주제인 ‘창작’을 기반으로 새롭게 단장한 칠암도서관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도서관, 공연장, 야외마당 등의 공간에서 다채롭게 진행됐다. 칠암도서관은 2023년 국토교통부의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과 문화체육관광부 ‘책 문화센터 구축‧운영 사업’에 선정돼 지난 1년 임시 휴관 기간 동안 에너지 성능 개선시설을 구축하고 시민작가 육성 요람이 될 김해책문화센터를 조성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칠암도서관의 재개관을 기다려주시고, 축하하는 자리에 함께 해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시민의 삶과 함께하는 도서관으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12회 세계크리스마스 문화축제 ‘점등식’ 성료

점등식은 캄보디아, 네팔 등 9개국 30명의 크리스마스 의상 행진을 시작으로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등 7개 나라별 공연과 내국인 태권도 시범 등 식전 무대에 이어 트리와 조명 장식이 일제히 불을 밝히며 분성광장 일대에 온기가 돌게 했다. 이번 축제는 이달 27일까지 이어지며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분성광장에서 색소폰 오케스트라 공연과 김해 거주 외국인 주민들의 무대가 이어진다.
김해시 관계자는 “트리와 조명의 온기가 시민 여러분의 마음에 따뜻하게 스며들어 열린 마음을 나누는 포용적 도시로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시기독교연합회 윤은수 대표회장은 “점등식을 계기로 김해 곳곳에 희망과 평화의 빛이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이번 축제가 지역 공동체를 이어주는 김해 대표 겨울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관기관 합동 ‘경남 동시 산불예방 캠페인’ 추진

참여자들은 산불예방 행동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며, 산림 또는 산림 인접지역에서의 불법 소각행위 금지, 산행 시 화기물 소지·취급 주의, 담배꽁초 투기 금지 등 산불예방 행동요령을 안내했다. 산불진화차량에 설치된 방송장비를 활용해 산불 경보 방송을 송출하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산불예방을 독려했다.
김진현 시 공원녹지사업소장은 “산불예방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인 캠페인을 추진하고 산불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산불조심 기간 동안 전통시장, 관광지, 산림 인접지역 등을 중심으로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순찰과 계도 활동을 병행해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우리 동네 행복복지사업 우수사례 발표회’ 개최

‘우리 동네 행복복지사업’은 19개 읍면동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주민, 복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마을복지계획 수립 추진단을 중심으로 지역의 복지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해결하는 김해형 주민주도 복지사업이다. 올해는 △노인 정서지원 강화사업 ‘친환경 수세미 키우기’ △안부확인 사업 ‘시시콜콜 안녕하세요’ △은둔형 외톨이 정서 프로그램 ‘우리 동네 빛나는 공방’ 등 19개 읍면동에서 70여 개의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가 추진됐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읍면동에서 제출한 우수사례 10건을 대상으로 발표가 진행됐으며 최우수(1팀) 50만원, 우수(3팀) 각 40만원, 장려(6팀) 각 2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됐다. 김해시 관계자는 “주민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바로 지역복지의 힘”이라며 “읍면동의 실천적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 누구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현장 중심의 복지 지원체계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