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 따르면 온라인 플랫폼 가운데 '어떤 플랫폼을 우선 규제해야 할지' 질문에 응답자 62.5%(복수응답)가 배달의민족·쿠팡이츠 등 배달앱을 선택했다.
응답자 중 91.5%는 배달앱 이용 경험이 있다고 답했고, 가장 큰 불만 요인은 "너무 비싼 배달비"가 꼽혔다. 해당 응답률은 58.3%였다.
배달앱 규제 필요성에 대한 찬성 의견이 87.2%에 달했다. 응답자 34.6%가 "매우 공감", 52.6%가 "대체로 공감"이라고 답했다.
배달앱에 이어 쿠팡 등 온라인 직접판매·배송형 플랫폼을 우선 규제해야 한다는 응답자는 27.8%였다. 이어 야놀자·여기어때 등 숙박·여행 플랫폼(18.8%) 순이었다.
이들 온라인 플랫폼의 가장 시급한 문제에 대해서는 응답자 33.2%가 '과도한 중개수수료와 광고비'를 지목했다. 이어 24.7%는 '시장 지위를 이용한 일방적 수수료·가격 인상', 17.3%는 '과도한 광고 노출'을 꼽았다.
이번 조사는 성·연령·지역 비례할당 표본으로 전국 1005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휴대전화 웹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현웅 기자 chescol2@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