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2일 오후 6시 5분쯤 서울 종로구 지하철 1호선 종각역 인근 도로에서 택시가 인도 방면으로 돌진해 보행자들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그래픽=백소연 디자이너소방 및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종각역 인근 도로에서 택시가 인도 방면으로 돌진하며 다른 차량 2대과 충돌하고 횡단보도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보행자들을 들이받았다. 이 가운데 차량 1대에서는 화재도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해당 사고로 인도네시아인 3명, 인도인 1명 등 외국인 4명을 포함해 총 8명이 다쳤으며, 이 중 40대 여성 1명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 도중 숨진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부상자들의 정확한 신원 등을 파악하고 있다.
김정아 기자 ja.kim@ilyo.co.kr